최근 사용하고 있는 타이달 서비스는 이베이에서 싸게 구입한 것으로 조금있으면 기한이 다될 것으로 보여 이베이에 점검해보니 판매자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이베이에서 실물이 아닌 것을 판매하는 것에 엄격히 제한을 가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판매자가 별이득이 없던지.
그래서 정식으로 타이달 서비스를 사용하려하니 고음질 사용은 월 20달러로 좀 비쌉니다. 물론 과거 음반 사던 시절에 비하면 껌값이지만 전화기 집 인터넷에 한국 방송에 넥플릿스까지 통신관련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한국방송 넥플릭스는 주로 어머니가 사용하는데 돈이 아까워서 저도 가끔봅니다..
여기에 월 20달러? 그동한 이베이에서 구입해 월 1달러에 사용했는데
5명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은 월 30달러..일인당 6달러라서 나름 저렴한데 저말고 제 동생 두 사람밖에 없으니 그렇다고 사람을 모아서 나눠내자고하기도 그렇고..모을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게 음질에 신경써가면서 음악을 듣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유튜브에서 얼마든지 공짜로 들을 수 있는데...
각설하고 좀 싼 서비스를 알아보니 한국 음원 서비스 말고 요즘 구글과 유튜브 애플 그리고 스포티파이 등이 있습니다.
구글과 유튜브는 이미 경험해봤는데 음질은 별로 입니다. 나쁜건 아니고..
스포티파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입니다.
최근에 구글과 스포티파이가 고음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구글은 9달러 정도의 저렴한 서비스고 스포티파이도 비슷합니다. 페밀리 플랜으로해도 각각 14-15달러 정도로 나름 저렴합니다.
문제는 음질이라 우선 스포티파이를 한달 무료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우선 무료 어카운트가 있어서 중간에 광고를 보면서 음원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공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ㄱ런데 음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결국 바로 유료로 전환해서 들어보니 나름 좋습니다...이정도면 오케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타이달과 비교해보니 차이가 좀 납니다. 한 두시간을 같은 음원을 비교해 들어본 결과 타이달이 100이라면 스포티파이는 80이란 결론입니다. 스포티파이는 고음질이라고 선전하는데 타이달의 16비트 하이파이 음원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취미활동에 있어서 특히 오디오는 다운이 쉽지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부 타이달 타령을 하면서 한국에서 서비스도 하지 않는데 VPN우회인지를 통해 해외에서 접속하는 것처럼 가상으로 이용한다고하니 타이달보다 낳은게 없는 것 아닌가...
스포티파이가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라 타이달 보다 낳은 점은 한국노래가 많이 있다는 것인데 이건 유튜브에도 공짜로 많습니다. ...
결국 타이달로 계속 갈 수 밖에 없는데...계속 이베이에서 구입해야할 것 같습니다.오늘 보니 1년치 25달러에 판매하는것 하나밖에 없는데...지금 사용하는 어카운트가 아직은 유효하니 두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