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2년에 한공편으로 Brazil로 보낸 6LR8 로 Jalbum님이 Hotel 에서 만든 "Historical Amp" 입니다. KDK
브라질 여긴 아직 12월31일이므로 새해가 아닙니다.
그런데 게시판은 한국 서버 날짜에 맞추어 새해 날짜로 기록되었네요.
여긴 폭죽 터뜨리는 것을 왜 이리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새해 전야 도시가 전체 불꽃놀이라 너무 시끄럽습니다.
6LR8 Made in brazil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내부 배선도입니다.
완성 과정입니다.
OPT트랜스를 단자들을 하나의 만능기판에 모아서 회로로 다시 연결합니다.
삽질시 분리하기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배전압 회로 모듈을 만듭니다.
전체 배선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전원부 RC필터는 공간이 부족하여 오른쪽에 배치했습니다.
진공관 부위 덮게를 포맥스로 잘라 만들었습니다.
진공관 구멍은 진공관보다 충분히 크게 해서 통풍이 잘 되게 했습니다.
뒷면에 네임펜으로 이렇게 적어 넣었습니다.
베란다로 나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제 브라질에서의 따라하기는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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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앨범 2013.01.02 00:36 (8.8.8.8)
박사님 질문이 있습니다. 매번 조립하면서 겪는 것인데요.무신호에서 볼륨 최저와 최고에서는 잡음이 없는데 중간에서 미세한 찌 잡음이 납니다. 조립할 때마다 이럴 경우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이전에 이런 경우는 신호선 실드처리를 완벽하게 했을 경우 사라지곤 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방지방법은 무엇인지 질문드립니다. 참고고 볼륨은 100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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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K 2013.01.02 01:25 (8.8.8.8)
접촉 저항 같은 느낌은 드는데 모르겠습니다.
50 K ohm 로 바꾸어 보십시요 - ?
J-앨범 2013.01.02 01:42 (8.8.8.8)
네 낮은 저항에서는 거의 안들리니까 병렬로 전체 저항값을 낮추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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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앨범 2013.01.02 05:19 (8.8.8.8)
낮은 저항을 연결해도 마찬가지여서 히터전원을 한쪽 접지를 했습니다. 잡음이 없어졌습니다.그런데 지금까지 가테스트할 때도 히터는 접지를 한적이 없었고 잡음도 없었는데 케이스에 넣으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트로이달과 회로가 너무가까워져서 그럴까요? 히터접지후 박사님이 생각하진 전원회로 대로 해서 연결해 보았는데 이전보다는 "웅"잡음이 덜했습니다.그러나 여전히 가청범위에 들어서 원상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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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K 2013.01.02 01:29 (8.8.8.8)
배란다에서 찍은 사진 좋습니다
배경 고층 건물을 좀더 가까이 보이도록 다시 찍어 보십시요
현대 도시 감각에 잘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 ?
J-앨범 2013.01.04 01:01 (8.8.8.8)
히터전원 접지를 떼고 히터와 접지간 DC전압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약 4V정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AC전압을 측정하니 45V정도 나왔습니다. 다시 히터와 출력관 그리드,출력간 그리드간 DC,AC전압측정했습니다. DC는 약 5V정도, AC는 50V정도 나왔습니다. 50V정도의 AC리플이 그리드에 영향을 미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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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앨범 2013.03.28 05:22 (8.8.8.8)
지금 자작기를 죽 다시 읽어 봤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시작할 때는 거의 불가능이라 생각했는데 어떻게 여관이나 호텔같은 여행 환경에서 진공관앰프를 만들어 냈는지 .... 그 때 만든 앰프는 죽을때까지 절대 버리지 못할 것같습니다. 지금은 그 때 보다 더 많은 것을 갖추고도 한대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탓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1:1 복각 $300B -> $374
EC 8020 -Excellent Linear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