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건너뛰어보니 텐테이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거는 명품이야기와 별로 다르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명품은 백입니다. 다른 거는 몰라도 백은 고가의 것을 하나 장만하고 싶어합니다. 

시장바구니는 좀 너무하고 월마트 가면 20불이면 뒤집어쓰는데 몇만불씩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여자들은 몇천불짜리는 하나 장만할 마음이 누구나 있습니다.

물건 담아 다니는 목적을 수행하는게 백이라면 쌀 수록 효과적입니다.

오디오는 소리를 듣는게 목적이니까 턴테이블은 실용적인 일제들 가운데 중고로 한대 들여놓으면 그만입니다. 모든 테크놀로지를 개발하고 만들어도 소리차는 없을 겁니다...그냥 판소리 그대로입니다...

뭐 바닥과 모터의 진동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 돌아가는 판은 그 자체로 진동입니다...멈출수도 없고. 진동없는 음원? 디지털이 정답입니다.

이제는 "돈"되는 것이 Turn Table 밖에 없다는 인상을 주네요

한 쌍에 25만불 짜리 암프라.....문재인이 혹시 살지도 모르겠네요. 정숙이가 좋아할 것 같습니다. 설명을 들으니 전해 콘덴서의 진동을 줄이기 위해 실리콘을 쳐 발라둔 모양입니다. 아 암프와 내가 최근 만든 칩 암프와 얼마나 차이가 날까 궁금해 집니다. 물론 출력은 1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