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trual Signature of my Amplifier (II) -에 올라온 사진
위 특성을보몀 THD 가 아주 낮으면서 2차고조파가 우세 합니다.
위의 특성이 어떤 Amp 이고 측정 setting 그리고 소리 --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위 특성을보몀 THD 가 아주 낮으면서 2차고조파가 우세 합니다.
위의 특성이 어떤 Amp 이고 측정 setting 그리고 소리 --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오랫만에 강 선배님이 지적하신 내용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EL34 PPP (2개 파라입니다. 제 글에 3개 파라로 잘못 적혀 있네요)를 꺼내 동작을 시켜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랫만에 들어서 그런지 음질이 참 좋게 들립니다. 음질의 차이? 잘 모르겠는데 제가 평소 듣는 13GB5 X5 싱글에 비해 약간 더 좋게 들리는 것도 같습니다. 측정치로도 이 암프가 약간 더 좋습니다. 측정치만 비교하면 MC275 보다 제가 만든 13GB5 X8 PPP암프가 더 잘 나옵니다. 이것도 한번 다시 들어보면서 비교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저는 음질비교를 할 때 교향곡을 듣습니다. 주로 베토벤을 들어보는데 각 악기들이 얼마나 명확히 구별되는 가를 들어봅니다. 흔히 유튜브에서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 데모를 하면서 들려주는 음원들은 악기들의 구성이 소규모인 경우가 절대적으로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음원이라면 웬만한 기기들도 소리를 잘 냅니다. 비교가 잘 안됩니다.
지난번 한국 방문중 세운상가의 고급기기 상점에 들려서 구경을 했는데 시청을 요청했더니 틀어주는게 피아노 반주와 한 가수의 노래였습니다. 일본 재즈가수(?) Chie Ayado의 CD 였는데 음질이 기막히게 좋게 들려서 같이 간 친구도 상당히 강한 인상을 받은 눈치였습니다. 그래서 교향곡을 틀어 보라고 했더니 실내악곡을 틀어주었는데 그냥 그런 정도의 음질로 들들렸습니다. 제가 평소 집에서 듣던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정도로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