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며칠전에 도착했습니다.
과거의 TV가 오늘날 복잡해진것은 스마트 TV가 나오면서인데 스마트 TV는 전화기가 통화만하다 여러 역할을 하는 것처럼 TV도 컴퓨터가하는 기능을 실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스마트 TV는 처음입니다. 그래서 스마트 기능이나 그밖의 여러 가지 사용법은 아직 제대로 모릅니다.
오늘은 화질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그냥 너무 좋습니다. 올레드 화질이 최고라는 주장 그리고 지난 몇년가 올레드가 고급 TV시장의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것만뵈도 최고 아닌가..
저는 전화기나 태블릿이 화질이 좋고 최근 구입한 모니터들은 이들보다 못해서 화면이 커지면 화질이 떨어지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같은 올레드인 삼성 태블릿보다도 더 선명한 색재현력과 입체감등 말 그대로 대단합니다. 65인치 화면이라 더욱더 놀랍습니다.
제가 말로하는 것 보다 유튜브를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이해가 잘됩니다...
https://youtu.be/LYtD8y61bAU
제가 가장 인상적인 것은 흰색과 빨강 그리고 검정 이 색들이 정말 제대로 나온다는 겁니다. 촌놈이 처음보는 색깔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디테일이 뛰어납니다.
여기에 제가 오랫동안 들어온 AR4X 스피커를 연결했습니다.
주로 제방에서만 오래 들어오다 최근 몇달 놀았었는데 거실로 가져와 다시 들어보니 소리가 더 좋아 졌습니다.
TV자체 소리도 들을만하지만 역시 오디오 시스템과는 거리가 멉니다.
바하의 오르간 연주가 고요하면서도 웅장합니다..
https://youtu.be/vITIeoxcfdM
작년에 보급형으로 같은 화질에 기능만 조금 뺀 이 A형이 나왔고 올해 신형 올레드 TV를 엘지에서 발표하면서 가격이 더 떨어졌습니다. 거기에 오픈 박스로 200달러 가량 싸게 샀습니다. 그래도 세금까지 1175달러 정도 냈으니까 비쌉니다.
이전 TV는, 제가 아니고 돌아가신 부친이 36인치 컬러 브라운관 소니를 23년전에 1500달러 주고 샀습니다. 이거 버리는데 힘들었습니다.
이런거 보면 지금은 싸다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