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블루투스 기술이 발달해서 디지털 기기들 간에 연결방식이 대부분 무선으로 가능해졌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헤드폰 이어폰 등 음향기기들도 본체와 무선연결이 유선이나 다름없어보입니다. 몇년전만해도 연결상태부터 나빴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하루종일 사용해도 연결이 끊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음향기기의 경우 기술이 계속 발달해 연결의 안전성은 물론이고 무선과 다름없는 음질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무선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기술에 주요 요소가운데 하나인 코덱이란 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코덱이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고 신호를 보내는 기기와 받는 기기간에 음질 개선을 위해 높은 수준의 코덱을 샤용하면 소리가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코덱에 대한 이야기 https://m.blog.naver.com/donga_pr_bot/221944739337
코덱의 종류는 sbc acc atpx ldac 등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sbc 가 기본코덱이고 ldac 이 가장 상위 버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fiio btr1 이라는 불루투스 리시버를 이용해 태블릿에서 무선으로 앰프에 연결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기기는 ldac을 제외한 여러 코덱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밖에 사용중인 저렴한 무선 소니 헤드폰은 sbc 와 상위버전인 acc 두가지만 지원합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전화기나 태블릿 그리고 컴퓨터등 신호를 보내는 기기들이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을 제대로 설정해야 받는 기기의 음질을 최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기본형인 sbc코덱은 모든 기기가 지원하는데 만일 보내는 기기가 sbc로 설정돼있으면 두기기간 오디오 신호 전달은 가장 하위 품질인 sbc 로 전달됩니다. 불루투스 오디오 설정을 바꿔야합니다. 불루투스 오디오 설정을 바꾸는 방법은 기기마다 다릅니다.
안드로이드 기기 설정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m.blog.naver.com/zzoggopai/221791555499
위의 설정방법에서 개발자모드로 설정한뒤 뒤로 돌아가 맨 아래로 스크롤 하면 개발자 모드가 나옵니다. 뒤로 돌아가라는 말을 빠뜨렸습니다.
불루투스 코덱 설정뿐 아니라 오디오 비트 설정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기본형인 sbc는 정보량이 많지 않아서 전송이 원할한 장점이 있지만 요즘 기기들은 정보량이 많다고해서 문제되지는 않아보입니다. 높은 품질로 전송해도 문제되지 않을 겁니다. 아무튼 모르는 것보다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사용하는게 정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소니 헤드폰을 기본 설정보다는 가능한 최대한 설정으로 해놓으면 소리가 좋아지는 것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사용하는 기기들의 스펙을 제조사 사이트에 가서 정확히 확인하고 이에 맞는 올바른 설정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스레인지를 사용하는 대신 장작을 때는 것이 낭만이라고 하는데 낭만은 한두번이지 밥먹을 때마디 장작 때려면 욕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