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턴스는 N 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고 N² 에 비례하는  것은 여기 회원님들은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혹시  처음 OPT 에 관심을 두신 초심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설명드릴까 합니다. 

 

 강박사님께서  R-core 로 OPT를  개발하실 때  새로 제작해 온 Core가  어느정도 잘 제작되었는지  테스트 목적으로  10Turn 을 

감아 Inductance를 비교해 보는 방법을 고안하여 그 방법을 사용하여 비교하고 있습니다.   

10턴 인덕턴스가 1.5mH인 코아에 2500턴을  감는다면  1.5X250X250 = 93H 로 계산 하는 것이 맞습니다.  375mH가 아닙니다.

10턴당 인덕턴스가

KD33 1.45mH

KD44 1.54mH

KD77 1.6mH

은 분명 측정치는 맞는데 실제 이 값으로 계산하면

KD44 10000턴을 해도 1.54H박에 안나옵니다.

그 당시 다른분도 측정을 했는데 비슷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KD33의 경우는 실제 OPT로 만들면 2700턴을 해서 61H가 나옵니다.

즉, 10턴당 225mH가 나옵니다.

10턴은 기준값으로 측정하기 너무 적은 단위같은 생각이 듭니다.

 2000턴을 해서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러나 위 코아별 10턴당 수치는 상대적인 의미는 있습니다.

KD33이 10턴당 225mH이므로 위 수치의 비율로 다시 계산하면

KD44는 10턴당 239mH입니다.

그러나 턴수를 많이 해서 다시 측정은 해 봐야겠습니다.

위의 내용은 모 사이트에 올려진 내용입니다.  이 글을 보고  글을 쓰기가  조심스러워 집니다.  저는 이런 내용이  초심자에게 얼마나 많은 혼돈을

초래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수 년간 가르침을 주셨던  박사님이 보시면  무슨 생각이 들까하는 마음에 한번 더 뒤를 성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