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손을 잡았습니다.
올해 들어 태블릿과 크롬북 플러스등 기기들을 사면서, 많은 연구를 하고 유튜브에 동영상들을 보다보니, 전문가들은 다 애플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더군요..저는 애플하면 떠오르는게 비싸다 입니다.
비싸고 폐쇠적이지만 나름대로 기능이 대단해서 전문분야의 사람들은 꼭 써야하는 물건으로 생각했는데 여기 미국에 사람들은 전화기를 다 애플을 쓰는 것으로 봐서는 일반인도 쓰는 기계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써본적이 없으니 뭐 할말이 없었습니다. 애플을 써도 윈도우즈는 또 있어야한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렇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생각하기 힘들었습니다.
컴퓨터를 25년정도 사용하면서 애플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으니 좀 이상하긴하죠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 입니다.
애플이 내놓은 고급형 태블릿 아이패드는 현재 세번째 물건이 최근에 발매됐는데 제가 구입한 것은 2년전에 나온 2세대 아이패드 프로입니다.
3세대 11인치는 기본형이 7백달러인데 옵션이 올라가면 천달러가 넘습니다.
3세대가 나오고 2세대가 단종되면서 저는 2세대를 싸게 구입했습니다. 이베이에서 중고로 총 340달러 들였습니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아애패드를 그것도 프로버전으로 애플기기를 시작하게 돼서 나름 기쁩니다...물건도 전면이 다 보호되는 특별난 케이스에 넣고 사용한 것이라서 신품처럼 깨끗하고 작동도 아무이상없습니다...
사용해보니 일단 그 완벽함에 놀랐습니다. 물론 비싸니까 완벽해야하는게 맞습니다...기존에 사용하던 삼성보급품과는 차원이 다릅니다...물론 삼성도 캘럭시 태블릿 s 시리즈가 있어서 이것을 구입하려하다 중고가가 거의 같은 값이라서 이번엔 애플을 선택했습니다.
문제는 이 아이패드의 모든 기능을 전문가처럼 사용하려면 돈이 더 처들어가야한다는 겁니다...키보드와 펜슬 그리고 연결케이블 어댑터등등해서 200달러 이상 더 들여야 완벽한데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그냥 유튜브 보는데만 사용하기 때문에 더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키보드와 펜은 크롬북 플러스 쓰면되고 ....
화질이 정말 너무 부드럽고 선명하고, 동작또한 매끄럽습니다. 와이파이 그리고 블루트스 오디오 연결도 대단히 좋아서 오디오 연결해서 인터넷으로 음악감상하는데 아주 좋습니다...오디오 연결안해도 자체 스피커 성능이 뛰어나 웬만한 동영상은 그냥 감상해도 문제없습니다...배터리도 한번 충전하면 하루종일 사용해도 남을 정도로 편리합니다..
하루 몇시간씩 앞으로 몇년 사용한다 생각하니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그리고 애플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이용하게됐으니 그만큼 식견또한 넓어졌습니다. 그동안 애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할 말이 없었는데 이제는 조금은 말할 수 있게됐습니다...
https://youtu.be/2dNc8ROMVlw
태블릿의 장점은 아무래도 손에 들고 쓸수 있다는 편리성인데 속도가 느려서 짜증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최근들어 태블릿 사용이 늘어나다보니 이전에 싸게 산 보급형들은 좀 느려서 답답했습니다. 결국 돈좀들이니 돈값을 합니다. 물건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소개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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