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블루투스 스피커들을 사다보니 다시 스피커에 관심이 가게되고 이런 저런 글과 동영상을 보다가 결국 사고를 쳤습니다.
강박사님이 처음 탕밴드 스피커를 소개할때만 해도 이게 뭔가 생소했는데 요즘은 자작인들 중에는 대세 스피커가 탕밴드더군요 가격도 만만치않게 비싸지만 하이엔드를 목표로 자작들을 합니다.
그런데 하는 이야기가 자작은 기성품을 따라갈수 없다고 합니다. 맞는 말인데 반대로 가성비로 따지면 기성품은 자작을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가성비에서
100만원주고 사는 것과 같은 것을 10만원에 만드는것은 비교할만한 대상이 아닙니다.
아무튼 탕밴드는 유닛자체로 비싸고 중고도 없더군요..우연히 4인치 풀레인지 유닛을 누가 내놓았는데 새거의 반값 70달러주고 페어로 구입했습니다. 어떤 계획이 있는게 아니라 단지 싸다는 이유로...아시다시피 탕밴드 유닛 하나에 비싼것은 보통 400달러씩합니다...
사놓고 한 보름 어찌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당밴드에서는 자작인들을 위한 설계도를 제시했는데 작업장도 경험도 없는데....
완제품 통을 구입하는 것도 당밴드에서 제시한 설계도와는 다르고 너무 비싸고...중국서 미국 배달비만 보통 150달러 정도합니다...
그러던중 오늘 떠오른 생각이 있어서 한시간만에 제작했습니다.?
결과가 의외로 좋습니다...
긴이야기는 댓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