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전문가가 말하길

CD 기준으로 보통 하이엔드라고하는 홈 오디오 시스템에서 CD에 담긴 음원의 해상도를 절반도 표현해 내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눈으로 보여서 구별이 쉬운 비디오 시스템에 비교하면 현재 8K 시대인데 FHD정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CD의 음원을 8K라고 가정하면 하이엔드는 절반도 표현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름 설득력이 있습니다.  

https://youtu.be/bbPBKwG910Q

무선인 블루투스 시스템은 720p정도라고 말할수 있다고 댓글에 달린 질문에 답하고 있습니다.

 

제가 블루투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함 때문인데 무선이 유선보다 좋다는 것은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스피커가 하이엔드 해상도로 가면 그 앞의 장비들 음원까지 차이점이 구별이 간다는 말이 나름 이해가 갑니다.

앞서 이야기한 탕밴드와 츄르소닉의 조합이 나름 완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연결 기기들의 성능을 점검해봤습니다.

결국 전화기와 연결한 불루투스 리시버는 유선으로 대체하고 앰프도 디클라스에서 13GB5 PP로 바꿔들어봤습니다.

디클라스를 주로 사용했던 것은 편리함 때문입니다. 과장해서 일년내내 켜놔도 문제없어보이고 사이즈도 작고 소리도 나름 문제없었습니다만 

블루투스보다는 유선이 디클라스보다는 고생해서 만든 13GB5 PP가 확실히 좋습니다.

불루투스 와 유선의 차이는 불르투스 리시버의 DAC와 엘지폰의 DAC의 차이가 나타난 것일 수도 있지만 이전에는 별로 구별 안가던 것들이 스피커를 바꾸면서 구별이 쉽게 됩니다. 물론 이전에도 차이는 있었겠지만 그만큼 미미했기 때문에 편리함으로 불루투스와 디클래스앰프를 사용했을 겁니다.

아무튼 하이엔드의 길은 아직도 먼거 같습니다.

 

아래사진에 13gb5 pp와 엘지폰을 유선 연결했습니다. 실지 연결 길이는 한 5미터 이상으로 앰프에서 벽을 타고 제가 음악듣는 자리까지 이어져있습니다. 두세번 선이 연결되는데 마지막에는 다섯개에 2달러정도하는 싸구려로 이어져있습니다만 블루투스보다는 소리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