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통가요계에 화재가 되고 있는 청년이 있습니다.
가요경연프로그램이 유행하는 가운데도 별로 뚜렸한 인물이 없었는데 제 맘에 딱드는 가수가 나왔습니다..
처음 이 노래를 부를때 모두가 놀랐다고 합니다.
고 현인 선생의 환생이라도 한 느낌이라고 할까...사실 전통가요는 트롯이라고 불리기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장르입니다. 트롯은 뭔가 신나는 음악을 말하는데 전통가요는 클라식에 가까운 분위기였는데 현대에 오면서 디스코 등의 음악과 섞이면서 좀 경망스러운 느낌까지 주면서 그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여자 가수들은 그래도 나름 과거의 노래들을 잘 재현해냈는데 남자 가수는 맘에 드는 이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어린 청년이 실력뿐 아니라 분위기 까지 과거 전통가요를 제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어른들이 듣던 전통가요에 빠져서 노래만 듣고 따라 했다고 하니 말 그대로 현인같은 가수의 혼이 머리속에 바로 복제된 느낌입니다...
https://youtu.be/AFdOIV5xfr8
https://youtu.be/EcfFGteMp1E
https://youtu.be/_v4Nnc5G49E
요즘 어린 청년이 어떻게 이런 노래가 가능할까?
https://www.youtube.com/watch?v=1hmEjyKXn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