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정박사님이 AV시스템을 만드시면서 보는 음악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계은숙 비디오를 소개하면서도 그런생각이 나고 그래서 과거에 한인물해서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을 소개해봅니다.
80년대 말부터 7년동안 tv틀면 나왔던 가수 김완선입니다.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갈수록 인기가 높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10대부터 가수활동을 하다 20대 중반에 그만뒀다 최근에 다시 나왔습니다.
요즘은 댄스음악이 한국의 주류가 됐지만 당시로서는 놀라운 댄스 실력과 외모로 보기드문 가수였습니다. 다시봐도 요즘 걸그룹보다도 뛰어나보입니다. 외모로 어려서부터 나와서 칼댄데 없어보입니다.
아직도 40대 중반이고 관리를 잘해서 볼만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WuNGdeYeYQ
90년대 순정만화 주인공같은 가수가 있었는데 잘나갈때 역시 틀면 나와서 기억이 납니다.
클라식만 음악으로 생각했던 저였지만 목소리가 이뻐서 인상깊었습니다. 인물은 당시에는 별로라고 느꼈지만 지금보니 대단합니다.
역시 세월이 바뀌니까 보는 눈도 달라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c4WiBuF2wg
역시 90년대 10대의 나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 이지연입니다.
인기 절정기에 매니저와 바람이 나서 미국으로 도망가는 바람에 정말 바람난 가수였습니다.
당시에는 주는 느낌이 날티난다고 느꼈는데 지금보니 왜 인기가 있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Vejpnbeh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