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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9:15

소프라노 손지수

조회 수 49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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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린이들 가운데 연예인되고 싶다는 이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그럴 수 있는데 청소년이 돼서도 연예인이 꿈이라는 이들이 너무 많아 걱정됩니다.

노래하고 인물 좀 있으면 어려서부터 연예인이 되려고 전력투구합니다. 

소프라노 손지수는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에 인물도 목소리 만큼 아름답습니다. 대중음악을 하지않고 어려운 클라식을 전공했다는 게 놀랍고 감사할 뿐입니다.

https://youtu.be/3vZWbVRXvW8

https://youtu.be/BREPTkmAFMo

 

스크린샷 2021-01-25 오후 5.08.08.png

 

 

 

  • profile
    KDK 2021.01.27 09:03

    오늘의 세상은 어디서 태여났나 그리고 잘 생겼나 머리가 좋나 -- 이런 것이 중요합니다.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조건들 입니다.
    그 다음은 자기가 하기에 따르겠지만 여기에는 재수도 좋아야겠지요

  • ?
    엘에이 2021.01.28 03:41
    인생 행불행 이런 것에 대한 해법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 아닌가
    자만해서도 안되고 열등감을 갖을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 profile
    겨울아찌 2021.01.29 07:07
    최근에 저의 음악생활을 새롭게 깨워준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씨, 이분은 한국보다는 유럽에서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6세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서, 13세때 프랑스로 유학가서, 우수한 성적으로 단기간에 졸업했지만, 콩쿨에는 한번도 나가지 않고, 유튜브로 유명해 지신분... 한국에 연주하러 방문했다가, 코로나19 가 터지는 바람에, 스위스로 돌아가지 못하고,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다고 하시는 분... (현재 34세)

    이분의 실력은 대단합니다. 베에토벤 소나타 전곡을 29일만에 녹음하여 EMI 에서 발매, 모든 곡을 외워서 치시는 분, 왜 악보를 보고 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연극인이 대사를 보면서 연기를 하지 않지 않느냐? 연주자도 악보를 보지 않는 것이 고객에 대한 예의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입니다. 최근에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을 피아노로 편곡해서 치시는 분. 그것도 굉장히 빠른속도로... (그런데 그것이 원래의 템포라고 함) 왜 피아노로 편곡했느냐는 이야기에는, 자신이 이 곡을 너무 치고 싶은데, 그때마다 오케스트라를 부를수는 없지 않으냐는 이유로 피아노로 칠수 있도록, 편곡을 했다고 합니다.

    임현정님의 베에토벤 교향곡5번 연주 (TBS 라이브)
    https://youtu.be/ujjyr9maMmM

    이분은 피아노를 치시는데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으로 그 음악가를, 음악과 함께 하는 삶을 소개하는 메신저 역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음악을 통해서, 인생을 이야기 하고, 관객과 아주 원할하게 소통하시는 분입니다.

    관객과 소통하며, 온라인 연주를 하는 실황
    https://youtu.be/deNSXkorOcY

    이런 분들보면, 이것은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 질수가 없는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저희의 세대와는 다른 세대인것 같습니다.
  • profile
    KDK 2021.02.05 21:04

    관중하고 소통하는 연주자 --Internet -정보기술의 발전은 무한으로 앞으로도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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