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의 송어는 피아노 바이올리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5중주곡입니다.
그의 가곡 송어의 주제를 4악장에 사용해서 송어란 부제 붙었습니다.
클라식 음악에 대한 일반인들의 개념들 가운데 우아한 음악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로 그 우아한 음악하면 이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곡을 오랜만에 듣고 싶어서 검색해 조금씩 들어보다 소리와 화면다 좋은 것을 골랐습니다.
https://youtu.be/20AtvUnSu2s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영상은 소리는 좋은데 화면은 좀
https://youtu.be/7mq0JkRk25M
슈베르트 앙상불의 연주는 4악장만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https://youtu.be/HwbWvGtaZGo
Electronic violinist Jo a Ram
송어를 검색하다 우연히 오래된 영상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립니다.
60년대 70년대 클라식음악이 나름 대중적 인기를 아직 누리고 있을때 화재의 인물들이 나옵니다.
피아니스트이며 지휘자로 아직도 활약중인 다이엘 바렘보임
장애인으로 휠체어에서 연주한 불멸의 바이올린 연주자 이작 펄만
그리고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함께 연주하고 유명인들의 합주에 항상 비올라 주자로 나오던 핑커스 주커만이 나옵니다.
현재 뉴욕필하모니의 지휘자 주빈 메타가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합니다..
송어의 4악장입니다.
https://youtu.be/D-2N17Su-UI
마지막으로 자끌린느 드프레가 나옵니다.
이동영상을 보면서 달린 댓글들을 보면 드프레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많습니다. 저도 제일먼저 그녀가 눈에 띱니다..
아마 30대 초반에 요절했을 겁니다. 그녀가 10대 후반에 TV방송에 처음 나온 뒤 며칠 뒤에 익명의 기부자가 그녀에게 스트라디바리 첼로를 선물했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남았습니다. 피아노를 연주한 다니엘 바렘보임과 결혼했으나, 유방암으로 요절했습니다. 따라서 그녀의 연주모습은 별로 본적이 없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녀의 연주는 정말 강렬한 느낌을 줬습니다.
인도 출신인 주빈 메타 말고는 국적은 다르지만 다 유태인입니다.
위의 다섯 명이 모이고 연주하는 과정까지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됐습니다.
전곡을 들을수는 있지만 오래돼서 소리나 화면이 별로라서 보다 말았습니다.
https://youtu.be/ZZdXoER96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