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음악을 들은지 참 오래됐지만 현재 유행하는 음악을 들은 적은 거의 없습니다.
옛날음악이 좋다고들 하는데 이는 좋은 음악만 오래 남아있기 때문이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요즘 음악 미국은 그렇고 지저분하고 쌍욕하는 것들이 제일 많이 유행하고 노래도 아니고 계속 중얼거리는 음악이 아니라 개수작처럼 들립니다. 한국도 도 비슷합니다. 조금 다른 것은 욕보다는
사회비판을 씨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나쁜 거는 아닌데 댄스 팀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음악보다는 보여주는 것이 조금 더 중요시되서 나쁘진 않은데 이것이 너무 대세인것은 좀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최근 그래도 가끔 보이는 좋은 음악들 공연들 잘 알지 못해서 그렇지 여기저기 보입니다. 유튜브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래 곡들은 세션밴드와 보컬리스트들이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녹화해서 소리도 화면도 연주도 모두 좋습니다.
https://youtu.be/LfmJGgVRZAk
https://youtu.be/tHzNcNIfAE4
https://youtu.be/nEolueJKexg
https://youtu.be/DWpmU0oHvJM
이밴드는 반주를 하는 세션밴드와 재즈를 연주하는 재즈밴드를 겸업으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래된 스타일은 아니고 주로 70년대 유행하던 펑키 스타일의 재즈를 주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위의 가수들보다 이들의 재즈 연주를 듣고 좋아서 찾아보다 가수들 세션도 함께 보게됐습니다...
한국에 재즈를 연주하는 이들이 많고 실력도 대단하고 평균화 되있는게 놀랍습니다. 제가 재즈를 처음 듣던 80년대 말만 하더라도 재즈는 방송에서도 나오지 않던 음악이었습니다..
재즈가 어떤 음악인지도 몰랐을 때 TV에서 일주일에 40분씩 하던 프로가 생겨나고 한동안 방송돼다 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저변확대란 말이 실감납니다. 인터넷이나 라이브 카페 등이 많아져서 듣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https://youtu.be/B3U6d2M8RU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