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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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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는데 수준 레벨이 있다?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음악을 듣는다고해서 그 사람의 수준이 올라간다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각자의 취향이라는게 따로 있습니다..모두가 좋아하는 음악은 없습니다..

저는 클라식 음악을 주로 듣지만 가요도 자주 듣습니다.

클라식 음악 듣는 취향도 시간에 따라서 기분에 따라서 변합니다.

한 10년전까지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을 거의 듣지 않았지만 요즘은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협주곡등은 좀 듣습니다..교향곡은 아직도 안듣습니다. 물론 음악을 잘 몰랐던 시절에는 가리지 않고 다들었습니다....

반대로 브라함스는 10년전 까지는 가장 자주듣던 음악가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잘 듣지않게 됐습니다...두 작곡가 모두 슬픈테마를 주로하고 어둡고 무겁습니다...

바하나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에프 등은 한 10년 전부터 가장 많이 듣는 작곡가들입니다...취향이 시간과 기분에 따라 변합니다. 음악이라는게 음식과도 같아서 사람의 입맛에 따라 듣는 취향도 변합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들으면 그만입니다. 물론 안들을 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각각의 기분과 취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레벨을 올려볼라고 애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인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남의 취향을 무시하고 자신을 올리려는 무식한 이들도 많습니다. 

유튜브에 댓글들 보면 알수 있습니다. 자신이 피아노 연주만 5년째 듣고 있는데 이 연주는 어떻다 저떻다 이런 식으로 비평하는데 수준이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왜 피아노 연주만 듣는지   왜 굳이 이말을 전제로 다는지 뻔합니다. 나잘났다 니들은 모른다 이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음악감상은 각자의 영역입니다.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던지 아니면 혼자서 놀던지....

 

오늘 모처럼 브라함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귀에 들어와 생각나는데로 적어봤습니다..

https://youtu.be/EQiYR-ZCz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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