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이 바하의 소나타를 연주합니다.
두 사람다 20세기에 대표적인 연주자들이기 때문에 다들 아실 겁니다.
다만 글렌 굴드는 좀 기이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피아노 의자가 특이합니다.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가 제작한 의자라고 하는데 이 의자에서만 연주했다고 합니다. 일종의 가벼운 정신적 장애가 있었던 인물입니다.
바하의 소나타는 유튜브에 여러 연주가 있지만 흑백으로 녹화한 이영상이 녹음상태도 양호한 편이고 무엇보다 대가들 다운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풀어놓은 유튜브 영상이 있습니다.
https://youtu.be/EqHKuo_82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