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시대에 가장 큰 문제점 중요한 점으로 떠오른 것은 보안입니다.
보안에 관한 여러가지 용어들 그리고 침투하는 나쁜 요소들이 다양해서 이해가 어럽습니다.
우리는 흔히 바이러스 백신 이정도 용어밖에 잘 모릅니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용어그대로 자기 증식을해서 컴의 시스템을 또는 일부를 파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은 말웨어 malware, 애드웨어 같은 용어들도 있는데 가끔 들어보긴 했는데 정확한 의미는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며칠전부터 맥북 프로 노트북에서 인터넷 검색창이 이상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제 많이 사용해서 문제가 있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검색창이 구글이 아닌 다른 것이 뜨고 구글로 가서 검색을 해도 역시 다른 것으로 연결돼서 검색됩니다. 빙(bing)이란 검색창이 자동으로
뭔가 이상해서 알아봤더니 말웨어라고 합니다.
말웨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아는데 말웨어라..불어로 단어 앞에 Mal이 붙으면 wrong 또는 bad 란 의미입니다..
그럼 애드웨어는 광고를 자동으로 내보내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이들은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사용자들에게 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말웨어의 행위가운데 사용자 정보를 빼내가는 역할이 있다고 합니다..저는 인터넷으로 생활의 절반을 해나갑니다.
따라서 보안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빙이란 검색창을 이용하면 내가 하는 검색내용은 일단 빙으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어디까지 나의 정보를 파해칠수 있는지 위험한 상황이란 것을 인지하게됐습니다.
처리 방법을 알아보니 맥북의 경우 첫번째는 보안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수동으로 최근 들어온 파일들을 지우고하는 여러 절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름 오랜 경력자인데 돈주고 할 필요없이 수동으로 해봤는데 전혀되지 않습니다...한 한시간 정도 고민하다 결국 돈주고 백신 프로그램을 샀습니다.
1년에 39달러인데 처음에는 5달러 할인이라고하고 한시간 뒤에는 15달러 할인이라고 해서 25달러에 미련없이 질렀습니다. 구입이 맘에 안들면 한달안에 취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한번만 구입해 사용하고 효과 없으면 취소할까하는 마음으로 써봤는데 5분안에 모든 문제가 해결됐습니다.역시 공짜는 없다 인터넷 사용자들도 공짜 너무 밝히면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짜 프로그램을 통해 나쁜 요소가 들어올수 있고....중고지만 440달러를 주고산 맥북프로를 계속 쓰려면 돈이 들어가는건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비싸게 팔아먹고 제대로된 백신 프로그램도 제공하지 않는게 괘씸하기도 하고, 또 한쪽에서는 바이러스 퍼트리고 한쪽에서는 백신 팔아먹는 이상한 유통구조가 의심되기도하고...
그래도 나름 돈값을 합니다. 아래 작업을 수행하는데 1분도 안걸리고
다른 검색엔진을 쓰는데 계속 빙으로 연결된다면 감염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macsecurity.net/ko/view/226-bing-redirect-virus-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