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한 일년동안 구입한 기기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써 왔습니다.
나름대로 제 글을 읽고 구입을 고려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중간 결론을 내려봤습다..
선택하는데 기준은 가격과 용도 그리고 성능과 품질 등등 여러부분을 놓고 따져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것들 지금도 사용하는 것들 말 그대로 쓸만한 것들만 나열해보겠습니다.
우리는 얼마전까지 윈도우즈 만 사용했고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말 그대로 전화기 용도로만 스마트폰을 사용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이런 기기들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를 우선 알필요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동영상 감상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수많은 음악 컨텐츠를 감상합니다.
우선 화질이 좋아야겠죠 그리고 검색하거나 유투브 같은데서 돌려볼려면 부르럽게 화면이 스크롤돼야 기분이 좋겠습니다.
여기에 가장 적당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은 바로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 인치입니다. 확실하게 좋은 화면과 120 헬츠의 디스플레이 동작으로 인해 스크롤할 때 그 부드럽고 편안함은 대부분이 60헬츠인 다른 기기에서는 느껴보지 못하는 것입니다..말 그대로 보이지않는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불편한 점은 자판을 많이 이용하는 이들은 태블릿이 적당하지 않습니다만 반대로 자판을 잘 못치는 분들은 화면을 통해 치는 것이 더 편합니다.
펜기능이 좋아서 손글씨로 자판을 대신할 수도 있고 그림도 그리고...
나온지 몇년됐지만 성능에 부족함은 못느낍니다..지금 신형이 700달러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중고도 좋은 선택입니다.
가격은 이베이에서 중고로 300달러 정도면 준수한 것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10인치말고 12인치는 값이 비싸고 들고 왔다갔다하기도 좀 어렵고 손으로 들고 보기도 불편하지 않을까...편리함에서는 10.5인치..이 태블릿 피시가 의외로 성능이 좋고 많은 전문적인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서 자신이 특별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사전 검색해서 이 아이패드로 할수 있는지 구입전에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태블릿을 안써본 사람이라도 스마트 폰을 사용해봤으면 같은 기기인데 큰 화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크롬북은 컴퓨터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인터넷을 위한 컴퓨터라고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크롬브라우저를 기본으로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별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무엇보다 환상적인 저렴한 가격과 바이러스 없는 성능의 안정성이 돕보입니다. 인터넷 뿐만 아니라 워드작업이나 기본적인 엑셀 동영상 플레이등은 다 가능합니다..
삼성이 만든 크롬북을 주로 써왔는데 초기 크롬북은 현재 업데이트가 되지않아 사용할려면 불편합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삼성 크롬북 2는 나름대로 초기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제가 한 일년 사용중인데 아주 좋습니다. 삼성 웹사이트에서는 아직도 300달러정도에 판매하는데 그거는 그들의 희망사항이고 이베이에서는 새거같은 것들을 100달러 이하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뚜겅에 가죽을 입혀놓은 것이 특징이고 무게가 가벼워서 태블릿 못지않게 편리합니다. 무릅위에 올려놓고 자판치기에는 최고 입니다. 화질은 좋은데 TN방식이라 정면에서 봐야하고 고급형은 아니라 동영상 감상용으로는 최고는 아니지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90달러 컴이면 환상적인 가격입니다.
참고로 저는 스크린이 망가진 것을 지인에게 무료로 받아서 이베이에서 스크린만 40달러주고 사서 교체해 사용해왔습니다..
출시된지 5년됐고 아직도 업데이트가 계속되지만 언제 끊어질지 모릅니다. 업데이트가 안되더라도 불편하지만 요령만 있으면 사용은 계속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 아직 판매하는 것을 보면 몇년은 OK
아직 사용하는 크롬북 가운데 삼성 크롬북 플러스가 있습니다. 특징은 위에 크롬북에다 태블릿처럼 터치와 펜기능을 추가했습니다...처음나올때 가격이 500달러 정도이고 아직도 그가격입니다...플러스와 플러스 V2가 있는데 기본 기능은 비슷하지만 나중버전은 무게가 더 무겁고 성능을 좀 높인것이 특징입니다...제가 둘다 쓰다가 v2가 힌지가 터지면서 스크린이 부서저 사용중단됐습니다...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첫번째 버전은 성능은 문제가 없고 아주 가벼워서 위의 역시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태블릿처럼 터치와 펜기능이 되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자판을 치는 대신 펜을 사용하면 알아서 자판대신 글을 올려줍니다...자판 못치는 분들께 추천...
저한테 가장 장점은 뛰어난 화질입니다..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돼있습니다..그리고 가격입니다. 지금 이베이에서 chromebook plus라고 치면 150달러정도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새거를 500달러에는 좀 비싼 가격이지만 150달러에 좋은 화질과 안정된 성능 그리고 터치와 펜까지 너무 좋은 거래입니다..
그리고 일반 컴퓨터로 사용하는 애플 맥북프로가 있습니다..맥북은 현재 가장싼 맥북 에어가 지난달에 기본형이 1000달러에 출시됐습니다..정확히 999달러 플러스 세금이지만 1300달러 이상을 사야 좀 기능이 좋아보입니다...너무 비싸죠 맥북프로는 기본형이 1500달러 정도로 더 비쌉니다.
저는 2014년도 맥북프로 13인치형을 사서 한달가까이 쓰고 있습니다...
맥북의 장점은 그 수명이 오래간다는 것이고 성능이나 화질이 나름 최고수준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오래된 것도 쓸만하다는 것입니다.
https://youtu.be/0Lm9S4jbAKE
제가 인터넷에서 400달러 플러스 텍스에 구입한 제품도 화질이나 성능면에서 아직도 쓸만합니다. 그래도 무거워서 편리함에는 크롬북 플러스보다 못하지만 일반 피시용으로 아직도 쓸만한 성능에 13인치라는 나름 시원한 화면에 조금더 좋은 화질 등등 장점이 많습니다 물론 150달러 크롬북이 가격에서는 단연 최고입니다..
지난 몇년가 여러기기들을 사용해봣지만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들만 정리해봤습니다. 나머지 기기들은 실패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220달러에 최신형이라고 기뻐했던 크롬북 V2는 힌지불량으로 인해 가장 큰 실패였고 나머지 기기들은 아주 저렴해서 나름 입문용으로 돈값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의 보급형 태블릿이나 크롬북 초기모델 아직도 쓸수는 있지만 불편해서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절대 권하고 싶지않은 제품은 싸구려 중국제들입니다. 싸구려라도 삼성제품은 그런데로 쓸만한데 중국제는 못씁니다...
그리고 윈도우즈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윈도우즈 자체의 불편함은 모르고 20년 이상 사용해본것으로 충분합니다...위의 제품들 가운데 가장 불편한 것은 맥북프로입니다. 이것도 pc라서 그 기능이 많은 만큼 그 만큼 불편하지만 윈도우즈와 비교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다만 오랜 기간 윈도우즈만 사용했다면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립니다...저는 크고 좋은 화면 때문에 자주사용하지만 무릅위에 올려놓기엔 좀 무겁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크롬북 플러스 아이패드 2세대 10.5인치 그리고 맥북프로 2014 13인치 이 세대의 가격을 합쳐보니 900달러가 조금 넘습니다...셋다 화질 좋고 용도에 맞게 성능이 안정적이고 뛰어납니다..
세대를 다 사용하면 가족들과 나눠쓸수 있고 배터리 충전문제도 신경안써도 되고 용도에 따라 서로 보충도 됩니다..무엇보다 비용이 환상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