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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4:33

트로트 유감

조회 수 12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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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전통가요를 트롯이라는 이상한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트롯은 정확히 말하면 댄스곡의 한 장르입니다..

가요는 트롯이 아니라 가요죠 그리고 트롯이라고 부르려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아이돌 댄스 곡들을 트롯이라고 불러야합니다.

아무튼 트롯이 아니라 가요 아니면 전통가요라고 말하는게 정상입니다. 뽕짝은 속어니까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요가 트롯이 되면서 달라진 점은 품위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어릴 때는 전통가요를 별로 안좋아했습니다. 슬프고 구성진 것에 대한 이해가 불가능한 나이였으니 그저 신라의 달밤같은 신나는 노래정도만 좋아했습니다.

 

지금 들어보면 느리고 안꺽고하는 제대로된 노래들이 과거에는 주류를 이뤘는데 지금은 빠르고 시끄럽고 조금은 방정맞은 노래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물론 신나는 노래들 가운데 좋은 곡들도 있습니다.

결국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다는 경제논리가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정말 좋은노래는 히트하기 힘들다 즉 대중이 원치않는다..여기서도 개돼지 논리가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들어본 옛노래 들을 수록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80AoTDnmCRE

 

https://youtu.be/YXEYeWdu_BY

 


 


 

 

  • profile
    KDK 2020.04.08 01:23

    가요가 트롯이 되면서 달라진 점은 품위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 Yes I agree--

     

    빨갱이들은 가사중에 "동무야" 로 꼭 불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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