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8월에 구입한 크롬북 플러스의 힌지가 파열되면서 스크린이 부서졌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힌지는 스크린을 감싸고 있는 상판에 나사로 접합돼있는데 부분이 떨어지면서 힌지가 스크린을 파열시켰습니다.
정상작동하지만 부서진 스크린에 한쪽 힌지가 스크린판에서 떨어지면서 제대로 서있지않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노트북 컴에서는 자주 발생하는 결합니다.
특히 스크린과 본체를 연결하는 힌지 속에는 강철 스프링으로 스크린이 고정되게 하는데 스프링이 강력해서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지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덮어 놓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터치기능과 펜을 사용하는 노트북이 많은데 많이 꺽을 수록 위험해보입니다. 물론 제대로 만들었으면 문제가 없을 거지만 ...
기록을 찾아보니 이베이에서 작년 8월 230달러에 구입했습니다. 정상가격으로 구입하면 두배를 줘야하는데 손실이 절반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