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소니 xb-23을 리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기만했지 써보진 않았습니다. 지금도 집에 다른이가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싸서 산게 xb-13 입니다. 높이 10센치 정도되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23번은 한대로 스테레오가 가능한 스피커지만 13은 말 그대로 모노 유닛 한대만 들어있습니다.
튜닝이 낮은 쪽에 중심을 두고 있어 부드럽습니다.
제가 가끔 가요 정도 듣는데는 아무 이상 없습니다. 물론 제대로된 시스템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TV에는 대형 시스템이 연결돼서 클라식 콘서트도 보고 타이달 스트리밍 음악도 듣고 합니다. 그런데 tv가 꼭 음악만 듣는게 아니라 연속극도 보고 유튜브도 많이 봅니다. 주로 사람 목소리가 주인데 대형시스템으로 들으면 집안이 벙벙 울리고 작게하게 멀어서 음성이 헷깔립니다.
이 소니 xb-13을 귀에서 1미터 이내에 두면 크게 하지 않아도 맑은 소리가 선명하게 나옵니다. 물론 tv나 컴같은 기기들보다는 훨씬 잘나옵니다...
가격은 이베이에서 25달러 정도니까 너무 만만합니다.
잘때도 귀옆에 놓고 태블릿으로 음악도 듣고 합니다..
최상은 아니라도 편리함이나 가격으로 볼때 최고입니다. 참고로 음질 또한 제가 써본 블루투스 스피커 중에 아주 좋은 편에 속합니다. 사이즈가 두배가 넘는 23번보다도 훨씬 좋습니다. 특히 소리 발란스가 제 취향에 맞습니다..

저는 제가 이것을 리뷰했는줄 알았는데 없네요 지난 몇년간 한 다섯개 정도 구입한 것 같습니다. 지금 집에 3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