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시간이상 두번씩 새로운 동영상이 올라옵니다. 한 열흘 된 것 같은에 아직도 1라운드 진행중입니다.
제가 하루에 한시간 정도는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구체적이고 정확한 이야기는 불가능하고 우승자를 점치는 것도..
그냥 본것중에 인상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번대회 특징은 역시 동양인 연주가가 무척 많습니다. 제가 보기에 일본 중국 한국 순으로 80%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러시아 연주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보고있는 연주영상은 일본인 여성이 네명 연달아 나오고 한국 참가자 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zx-j1XD8V8&t=11188s
어제 본 것중에 아주 아름다운 참가자가 있습니다. 중국인 여성 연주자 특히 어려보이고 이쁜데 느낌이 선입견인지 몰라도 북한식당 종업원 느낌... 웃자고 이야기합니다.
https://youtu.be/E_h3QXfxZYY?t=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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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요즘은 별로 안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는 랑랑이라는 피아니스트가 있습니다. 실력이 세계최고라고하는데 저는 모르겠습니다. 실력은 둘째고 하는 짓이 딴따라보다 못해보입니다. 전 세계 중국인구가 지지하는 인기인이긴한데..
그 와이프도 피아니스트라고하는데 모델 출신이라고 합니다.
둘이 함께 방송에서 하는 모습보면 클라식을 대중화하는데 기여하기는 하는 것 같은데 한마디로 저질입니다.. 조성진이 한말이 생각납니다. 클라식의 대중화가 아니라 대중의 클라식화가 필요하다고..클라식의 질을 떨어뜨리는게 아니라 대중이 클라식을 접하길 원하다고 나름 선을 그었습니다.
반대로 누구나 아는 유자왕 피아니스트는 파격적인 외모로 눈길을 끌지만 그것 말고는 쇼맨쉽은 거의 없어보이고 정통 클라식 연주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대조적입니다. 유자왕은 중국인이지만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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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올라오지 않아서 궁금해 알아봤습니다. 지난 2주간 열린 대회는 예선이고 본선은 10월에 열린다고 합니다. 본선진출자는 후에 발표될 것이라고 합니다.
뭐 조금 김새는 소식? 뭐 쇼팽만 듣는 것도 지겨운데 잘됐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