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구입했습니다.
이글을 쓰기전에 앞에 제가 쓴 글을 읽어보니 4k 시대에 맞는 4k를 시청하기위해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것이 보입니다. 구입이유나 목적은 앞선글로 대체하겠습니다.
이 맥북에어는 2020년 10월에 신형 프로세서인 애플 실리콘 M1을 장착하고 처음 선보여 컴퓨터 시장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고급형 인텔 프로세서의 성능이지만 저전력과 열발산 최소화라는 결정적인 장점이 눈에 띠었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후속 프로세서인 M1 pro와 M1 max를 작년에 맥북프로에 최근에는 M1 ultra를 데스크탑인 맥 스튜디오에 장착하면서 성능에 엄청난 가속을 붙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장 비싼 맥 스튜디오의 최저가격 옵션인 300만원 정도도 싸다며 이들 제품의 성능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들 가운데 제일 처음 나오고 가장싼 노트북인 2020 맥북에어를 구입했습니다. 나온지도 일년반정도 돼서 시장에 중고제품이 많습니다. 말 그대로 제일 저성능인데 저한테는 정말 고성능입니다. 전문가들도 일반인들은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중고라고해도 대부분이 새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기본형이 아마존에서 950달러 플러스 세금입니다. 기본형은 8기가램에 256기가 ssd이지만 이것보다 조금 높은 8기가 512기가 ssd를 구입했습니다. 원가는 1300달러정도하지만 이베이에서 오픈박스로 총950달러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애플 제품은 판매도 많이되지만 리턴도 많이 됩니다. 보통 2주내에 리턴할 수 있기 때문에 새거나 다름없는 오픈박스 제품이 시장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4k 32인치 모니터 아래 정확이 모니터 뒤 책위에 구형 맥북프로가 있고 그위에 검게 보이는 것(짙은 회색)이 맥북에어입니다.
뚜겅 덮어놓고 데스크 탑 처럼 사용중입니다.
화면을 보면 유튜브에 4k화질을 선택한 것이 보입니다.
목적은 이뤘습니다. 4k 동영상을 차질없이 플레이하는데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모니터는 300달러를 들였는데 이를 플레이하는 컴퓨터에 950달러가 들어갔습니다.
나름 이상해보이는 거래같지만 맥북에에는 노트북으로 사용해도 아주 만족합니다. 가볍고 화질 좋고 성능좋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배터리가 한 열시간정도 지속됩니다. 이전 맥북프로 구형은 2시간만 정도여서 편치가 않았습니다. 또한 특이한 경우인데 팬이 없습니다.
앞선 맥북프로의 가장 문제점은 팬소음이었는데 이것이 해결됐습니다.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팬이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데 그만큼 열이 안난다는 것을 자랑하듯이 팬이 없습니다.
정말 장시간 사용해도 미지근한 열도 느껴지지않습니다..
M1 프로세서 제품들 가운데 팬없는 제품은 맥북에어가 유일한데 팬이 없기 때문에 고성능을 내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팬이 없어 더 작고 가볍습니다. 가격도 싸고 일반인들에게는 성능이 충분하고 남습니다. 노트북으로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대형모니터에 연결해 pc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주 큰 장점입니다. PC보다 더 좋은 점은 화면을 이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기회가 되면 후에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맥북에어가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위의 화면에 동영상을 스텔라 브라우저를 이용해 다운로드해봤습니다.
길이가 얼마 안되는 동영상인데 4k 60프레임으로 다운하면 1.66기가입니다. 이전 30프레임 1080p보다 8배 720p보다는 열배이상의 고화질 동영상입니다.
이것을 스트리밍하려면 일단 인터넷 속도 와이파이 성능 등 여러요소가 모두 성능이 맞아야합니다. 지금 제 시스템은 정상입니다. 물론 인터넷 상황에 따라 변할수 있습니다만 동영상을 다운해서 저장한 다음 사용하면 무리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기본형이 아닌 512기가 ssd를 선택했습니다. 원가는 기본형보다 250달러 정도 더 비싼데 오픈박스는 100달러정도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제가 새물건을 사기 힘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