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누가 필요할까 싶어.회로도 올려봅니다.
소리가 잘 나와야될텐데.....
걱정이 앞습니다.
요즘 이거 만든다고 제 시간을 다 빼앗기고 있습니다.
Speaker
2017.06.13 04:34
탄노이 급 Sperker 를 위하여.....! 한발짝 더....
조회 수 8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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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dio Lab 은 Tannoy speaker 가 主流 가 되는 군요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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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는 코액셜 스피커의 원조로 알고 있습니다. 알텍에서도 604E 등의 코액셜 스피커가 나오기는 했지만 아마도 탄노이의 특허 침해를 하지 않기 위해서인지 별도의 혼을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저역은 상당히 좋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중, 고역은 약간 거칠다는 평이 있습니다. 중, 고역 드라이버 유니트의 떨판을 알루미늄으로부터 티타니움으로 바꾸어주면 개선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중고 HPD385 15인치를 주로 듣는데 마틴로간 ES 에 비해 중고역은 약간 거칠다는 느낌은 받지만 전체적으로 음질은 탄노이가 좀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볼륨을 좀 높야서 들으면 좋습니다. HPD385는 거의 반세기가 된 고물이지만 대략 한 쌍에 $1,800에서 $2,500정도면 구입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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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고수의 진수를 보여 주시는군요. 멋진 마요이 스피커가 탄생하겠습니다. 또 부산으로 초대해 주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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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톱으로 홈집을 넣어 곡면으로 굽히는 기술을 커핑 (kerfing) 이라고 합니다. 절정 고수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기술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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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바닥면과 뒷면에 미송 곡면을 붙이고 홈을 가리기 위해 앞 방향으로 오징어 합판을 붙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 통이 이미 완성이 되었군요.스피커 유닛 뒤의 백판에 정재파 생성을 억제하기 위하여 계란판 흡음재를 충분히 붙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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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 두께가 20T 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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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t 입니다.
18t 정도가 무난할겁니다.
20t는 상단한 무게가 ...사실 18t도 제법 무거워 혼자 들기엔 힘겹습니다.
유닛뒤면에는 솜으로 채워서 넣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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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합니다 어떻게 단단하고 무거운 나무가 휘어지고 풀로 서로 붙어있는 모습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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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는 간단합니다.
휘어지는쪽에 휘어지게 공간만 만들어주다면. 원하는 만큼 휘어집니다.
문제는 이렇게 오래두면 늘어나는곳이 트지는게 문제인데///
휘어지는곳, 안.밖은로 오일과 바니쉬로 떡칠을 해야죠..ㅎㅎ
영구 보존은 안되더라도 상당한 시간은 갈겁니다.
멋집니다.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