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음악을 스트리밍해서 사용한다는 것이 일반화돼있습니다.
유튜브처럼 동영상전문 사이트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한국을 보면 멜론이니 벅스니하는 서비스등 전세계적으로 많습니다.
이전부터 음질하면 애플이 최고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드디어 애플 기기로 애플의 뮤직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두달전에 애플 아이패드 프로 2세대를 구입했는데 그동안은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거의 같은 목적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제가 오랬동안 사용해오던 크롬북보다 더 빠르고 안정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스트리밍하면서 블루투스로 오디오를 연결해 앰프를 통해 소리만 따로 듣는 기능도 에러없이 잘 수행하는 것 때문에 결국 최근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패드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기들은 어머니가 사용하는 삼성크롬북플러스2 를 제외하고는 찬밥신세가 됐습니다.
써보니 역시 애플이다라는 말이 맛습니다 가격이 비싸다고들하는데 정말 비싼데도애플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저처럼 중고로 사서 사용하면 적당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고라서 얼마나 쓸지 모르지만 주변에 기기들보면 한 10년은 쓰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 유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는 처음이라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음질은 확실히 좋습니다. 24비트를 지원하는 AAC라는 코덱을 통해 블루투스 연결이 된다고합니다. 제 블루투스 리시버는 싸구려라 AAC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참에 업그레이드를 해야겠습니다.
새로운 제품은 어느정도 수준으로 해야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동안은 유튜브 동영상을 많이 봤었는데 유튜브 동영상은 고음질은 아니기 때문에 좋은 장비가 필요없었습니다. 동영상을 많이 시청하다보니 눈도 피곤하고 자세도 화면에 고정돼있어서 건강에 문제가 있지않나 동영상 시청 시간을 좀 줄이고 다시 음악만 듣는 시간을 많이 늘려야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전문가용이라고 했는데 이제서야 그 용도를 찾은 것 같기도합니다..항상 비용과 선택이 문제입니다..애플 뮤직도 처음 3개월은 무료지만 이후 $9.99 입니다 학생할인으로 반값이 가능한데 제 집에 학생은 없고 과거 CD등의 음원을 사는 것과 비교해 부담돼는 가격은 아니지만 스마트폰 홈인터넷에 어머니 드라마보는 사이트 $10에 이 비용이 또 추가됩니다. 다음엔 뭐가 또 따라올지 궁금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