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를 7개월 전에 구입하고 또 ?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다 좋은데 저장장치가 64기가로 너무 작습니다. 1080p 기준 동영상으로 50시간을 채울수 없고,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을 수도 없고해서 파일을 지우고 다시 전송해 넣고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기본적으로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을 수 있어 보통 500기가 이상 저장할 수 있고 일반 pc에도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하는 등 편리합니다.
두제품을 비교해보면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은 프로세서 성능이 좋다는 것과 자체 스피커 유선 이어폰 소리가 좋다는 것인데 어짜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대형 스피커로 제대로 들어야하기 때문에 자체 오디오 성능은 큰 이슈가 되지 않습니다.
삼성갤럭시 tab s4는 아이패드에 비해 화질이 좀더 좋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1080p인데 갤럭시는 2k로 같은 1080 비디오를 보더라도 좀더 선명해보입니다. 또한 lcd가 아니라 oled 패널을 사용해서 색 선명도나 콘트라스트가 좀더 좋습니다. 처음에는 검은색이 너무 강해서 은은한 맛이 없는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고 lcd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취향의 차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같은 10.5라도 아이패드가 4대3 이지만 갤럭시는 16대 10이라서 요즘 대부분이 16대9인 동영상 보기에는 갤럭시가 화면이 더 크게 나옵니다.
다른 작업은 아이패드가 더 좋습니다. 특히 스크롤할 때 120헬츠가 적용돼서 아주 부드러운점은 큰 장점입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 10.5를 330달러 정도 들여서 샀는데 갤럭시는 198달러 들였습니다. 이걸 사면서 작년에 사용하던 보급형 삼성 태블릿 두대를 이베이에 팔아서 100달러 이상 남겼습니다. 살때 두대에130달러 들였는데 ...중고는 결국 팔고 사고...결국 90달러 들여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봅니다.
아이패드는 2017년도 6월에 출시된 반면에 탭 s4는 2018년도 8월에 출시됐으니까 오래됐어도 2년이 안된 기계 입니다. 무엇보다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프로세서 성능이 더 오래된 아이패드가 더 좋다고하지만 제게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삼성제품도 문제가 없습니다..
갤럭시를 구입한 결정적인 요인 중에 불법 다운로드 어플이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다운로드하는데 유용한스텔라 어플은 아이패드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전에는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다운로드해서 아이패드로 옮겨 사용하다 메모리가 모자라면 또 정리하고 이 작업들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번거로왔습니다..
결국 스텔라를 사용하고 저장용랑을 확보해서 같은 기기에서 감상하고 편리해졌습니다...
갤럭시 탭 프로는 신형이 700달러 이상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데 저렴한 가격에 구형이지만 쓸만한 기기를 구입하게됐습니다.
https://youtu.be/I-X8RZ50PBM
본체만 구입했는데 펜과 키보드 커버를 추가 구입하면 필기와 그리기도 가능하고 컴퓨터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덱스라는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는데 이를 사용하면 pc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저는 필요없을 겁니다.. 펜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필요하면 화면을 확대한뒤 손가락으로도 무리없이 쓸수 있습니다.
펜을 쓸수 있는 크롬북 플러스도 있습니다. 짝퉁으로 구입한 아이패드용 펜을 써도됩니다..무엇보다 펜을 쓰면 표면에 보이지는 않지만 미세한 스크레치가 남습니다..그래서 다들 필름을 씌우는데 이것으로 인해 화면 상태가 한 10프로는 나빠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