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음악 막스 브루흐 클라리넷과 비올라 피아노 삼중주

by 엘에이 posted Jun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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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며서 점점더 조용하고 느린 음악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올라는 많이 이야기하듯이 바이올린과 첼로 사이에 끼어서 별로 인기가 없는 악기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단 작품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특유의 차분한 소리 때문에 나름 매력적인 악기입니다. 

비올라는 나름대로 악기의 핸디캡이 있다고 합니다. 비올라의 음역대에 맟추려면 악기 크기가 첼로보다는 작지만 기타정도 크기가 맞는데 그러면 연주가 어렵다고 합니다. 목에 걸치기에는 너무 크고 첼로처럼 연주하지에는 너무 작습니다. 실제로 기타만한 비올라를 기타처럼 배위에 언쳐놓고 연주하는 모습도 있지만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비올라의 차분함고 클라리넷의 환상적인 소리가 들을 만합니다.

열정적인 바이올린 협주곡과는 다르게 조용한 막스 브루흐의 삼중주 곡입니다.

 

https://youtu.be/tsS8HWOt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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