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교향곡 9개 중에 제가 가장 자주 듣는 곡입니다.
특이하게 서정적이고 전원의 풍경을 떠올리게되는데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의 안식을 얻는 느낌입니다.
베토벤 하면 철학적이고 심오하고 웅장한 느낌이 강하지만 베토벤은 월광이나 비창과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전원교향곡과 바이올린 소나타 봄 처럼 평화로운 감정, 후기 현악4중주에서 느낄수 있는 현대음악적인 요소등 여러분야에서 대표적인 작곡가이고 후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히스패닉으로 보이는 지휘자는 요즘 가장 인기있는 인물로 보입니다. 연주가 유연하고 표현력이 아주 좋습니다. 프랑크프르트 레디오 방송 교향악단은 제가 어려서도 KBS FM 방송으로 독일의 음악회를 실황 녹음을 들었던 기억이 나서 더 친근합니다.
https://youtu.be/Zv4PIFRpY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