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현악사중주단 에스메 쿼텟입니다.
현악사중주단은 만들어 지기가 힘듭니다. 일단 4명이 모여서 함께 다니고 활동해야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4명모두 독주자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하는데 그런 실력을 갖춘이들이 힘들게 모여다니는게 쉽지않습니다.
게다가 4중주라는 것이 보기는 그럴듯한데 장르가 좀 어렵고 인기도 높지않아 수요가 많지 않습니다. 당연히 4명이니 비용등 경제적인 문제도 있을 겁니다..
한국인으로서는 피아노 트리오가 있었는데 잘알려진 정경화 남매의 정트리오는 가족이지만 함께 하기는 어려워 가끔 연주하는 정도였습니다. 90년대 안트리오라고 미국에서 활동하던 세 자매가 있었지만 한국인 현악 4중주는 기억에 없습니다.
몇년전 독일에서 유학하던 3명과 프랑스1명등 4명이 4중주단을 형성해 높은 수준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OI2L1u9WWc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