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쇼팽 콜쿠르 본선 시작

by 엘에이 posted Oct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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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남자 3명 한일 혼열인 여성 한명 등 4명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눈에 띠는 점은 4년전 콩쿠르에서 18살의 나이에 유일하게 결선에 올랐던 이혁 피아니스트가 이번에는 동생 이효와 함께 출전했습니다.

지난 며칠간 1라운드를 치른 결과 3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콩쿠르는 유난히 중국세가 강했습니다. 

아래는 신문 기사들입니다.

중국(29명), 일본(13명), 폴란드(13명), 미국(5명), 캐나다(5명) 등 총 85명의 피아니스트가 세 차례에 걸쳐 본선을 치러 12명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1라운드가 지난 주에 치러졌고 

 

현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에 진출한 한국인 4명 중 3명이 본선 2라운드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쇼팽 콩쿠르 주최 측에 따르면, 이혁과 이효, 그리고 이관욱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한국인 피아니스트 4명 중 3명이 다음 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과 일본 이중 국적의 율리아 나카시마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1라운드는 소품위주로 20분안팎으로 연주가 이뤄졌습니다.

 

80명이 넘는 1라운드 참가자들 가운데 저는 세사람의 연주만 들어봤습니다.

형제 가운데 이효는 아직 10대 후반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좀 30까지도 보이는 노안이고 형 이혁은 4년전 모습과 별다름 없는 동안이라서 신기했습니다.

탈락한 나카시마는 아주 평온한 표정에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레파토리도 아주 듣기 편했고 연주도 좋았는데  참가자스크린샷 2025-10-08 오후 12.43.14.png

 

들의 수준이 대단한지 ... 심사위원장은 각자 다른 의견들이 많았기 때문에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합니다. 저는 웬만하면 다 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유명 피아니스트들 가운데 여러 콩쿠르에서 에선도 통과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게 콩쿠르...

탈락한 나카시마의 연주를 보시길 참 인상적입니다.

https://youtu.be/lLmex4q4w_w?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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